“한글 자음 모음 바뀌었다” 문경 이성진 선생, 靑 청원
  • 윤대열기자
“한글 자음 모음 바뀌었다” 문경 이성진 선생, 靑 청원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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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에 살고 있는 이성진(81·사진) 선생이 4권의 저서를 내고 청와대에 청원서를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선생은 점촌에서 태어나 호서남 초등 5회 졸업생으로 산북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청원서를 보냈으며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같은 내용으로 청원서를 올렸다.

이 선생의 자료에 의하면 청원내용은 훈민정음 자음과 모음이 뒤바뀌었다는 것과 우리가 알고 있는 모음이 자음이고 자음이 모음이라는 것이다.

올해 청원내용도 같은 주장으로 1933년 한글학회에서 규정한 한글 자음 모음 규정들은 훈민정음 창제 근본 이치에 어긋난다는 것.

이성진 선생은 “한글학회가 잘못 규정한 한글 자음 모음을 훈민정음 창제 근본이치에 따라 바른 정의를 하루속히 세워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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