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 개최
재난 초기대응력·피난대피 유도능력 향상
재난 초기대응력·피난대피 유도능력 향상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1일부터 겨울철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시작, 13일까지 계속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해 스스로의 재난 초기대응력을 높이고 피난대피 유도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해 3개소 이상 자체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1팀으로 선정된 효사랑실버센터, 국립숲체원, 효사랑시니어센터 3개팀이 경쟁을 치러서 선발된 1팀이 청도소방서를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노유자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가상화재 발생에 대한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소방호스 전개 후 회수, 심폐소생술 경연 및 소방안전상식 퀴즈를 실시하고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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