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리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모금 쌀
해도동 주민들에 전달
좀도리 운동 모금 쌀
해도동 주민들에 전달
포항 우리새마을금고는 13일 ‘MG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서 모금한 쌀 1600kg(500만원 상당)을 해도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웠던 시절 미리 쌀을 덜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눴던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매년 진행된다.
우리새마을금고는 해마다 600여만원 상당의 쌀 뿐만 아니라 저소득 30여가구의 국민건강보험료를 매년 240만원씩 지원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방침이다.
한인규 이사장은 “포항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그 속에서 지역민들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민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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