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경북병무청에 따르면 우선 면접 대상자들이 당일 면접장을 찾을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는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 중이다.
또 중국 및 홍콩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 면접 대상자를 사전에 확인, 별도 면접을 한다.
면접 당일 청사 정문 입구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을 비롯해 체온 측정, 손 소독을 벌인다.
아울러 면접 전후 면접장에 대한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면접 대상자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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