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
대구 북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도심 속 힐링쉼터로 개장한 ‘금호강 오토캠핑장’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준다.13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이용 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사전에 법정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대상 자격 확인에 동의한 뒤 관련 증명서 제출 없이 본인 신분이 확인될 경우 예약 때 즉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 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해 감면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혜택을 받은 요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 등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 감면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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