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청은 지난 13일 경상남·북도 피해지역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영덕·울진·구미 국유림관리소 소재 6개 시·군에 대해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추가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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