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봉곡파출소 청사에서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초청인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당초 계획과는 달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구미경찰서는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도량지구대의 관할 중 봉곡동, 부곡동 전체와 선기동 일부를 분리해 봉곡파출소를 신설했다.
봉곡파출소는 구미시 부곡동 637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346㎡(대지면적 1000㎡), 지상 2층으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같은해 12월에 완공, 30일에 업무를 시작했으며 20명의 경찰관이 3조 2교대 근무로 약 2만6000여명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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