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주요 사업 직접 챙긴다

운영 실태 파악·차질 없는 마무리 위해 현장점검 나서
3월 20일까지 32개 주요 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백선기 군수가 지난 14일부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32개 주요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약목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습.

칠곡군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백선기 칠곡군수가 주요 사업장의 추진사항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14일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32개 주요현장을 관련 담당자와 방문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과 향후 추진방향을 의논한다.

먼저, 약목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찾아 사용자의 입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어 남계지와 두만지 일대를 방문해 두 지역 개발 사업을 통해 약목면 중심지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백 군수는 △왜관읍(칠곡군 보훈회관 외 8개소) △북삼읍(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 1개소) △석적읍(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6개소) △지천면(이언천 달서제 정비공사 외 1개소) △동명면(한티 억새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외 3개소) △가산면(가산면민 운동장 외 1개소) △약목면(관호산성공원 조성공사 외 4개소) △기산면(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공사 등을 점검한다.

백 군수는“칠곡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군민의 기대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이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