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구미갑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하고 김철호, 김봉재 예비후보로 결정 발표 했다.

김철호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을 통해 경선에서 꼭 승리 하겠다”며 “그간 함께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구미경제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유한열, 김지식 예비후보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봉재 예비후보 또한 “김지식, 유한열 예비후보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구미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경선투표를 실시하고 3월20일 최종경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