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병 일제수거 작업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태, 부녀회장 박외선)는 최근 회원 40여명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 운동’ 실천과제로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농약빈병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청결활동에 이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용철 시의원, 대항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및 Happy Together 실천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대항면의 쾌적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가 친절·질서·청결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태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각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는 빈 농약병을 수거해서 정리하니 마을이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역량을 모아 우리면이 추진하는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