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 접수
  • 이경관기자
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 접수
  • 이경관기자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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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3개월간 예선 거쳐 6월 파이널 경연
지난해 진행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모습.
지난해 진행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발표 장면.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미래의 한국 뮤지컬은 물론 글로벌 공연시장을 이끌어 갈 재능 있는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연 축제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뮤지컬 경연대회로 첫발을 내민 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DIMF 뮤지컬스타’는 출신 인재들이 국내 유명 작품에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뮤지컬배우 데뷔를 위한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입지를 다져 뮤지컬분야 독보적인 글로벌 대회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24세)는 뮤지컬 ‘서편제’, ‘닥터지바고’ 등을 거쳐 뮤지컬 ‘오!캐롤’, ‘루드윅’, ‘블루레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으로 제3회 대회 당시 대상을 거머쥐며 이미 뮤지컬 제작진들과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석준(20세)은 뮤지컬 ‘그리스’의 두디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최근 뮤지컬 ‘다니엘’에 연달아 캐스팅돼 라이징 스타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강동우, 이랑서, 유주연, 김찬, 김태윤, 김지훈 등의 수상자들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스타’는 여러 부분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DIMF는 3년만에 참가 연령을 기존 만13세~만24세에서 올해부터 만 9세~만24세까지로 폭을 넓혀 가능성 있는 뮤지컬스타 ‘원석’을 조금 더 일찍 발굴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글로벌 경연 부분의 경우, 올해는 더욱더 많은 인재들이 DIMF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오디션 개최 장소를 다변화해 숨어있는 글로벌 실력자들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전국 TV 프로그램 편성을 총 8회차로 확대해 대한민국 No1. 뮤지컬 콘텐츠의 전 과정을 담아내며 예선 방식 또한 3차에서 4차로 확대했으며 매 경연마다 다른 뮤지컬 넘버로 심사해 참가자들의 정형화되지 않은 재능을 발견하고자 한다.

‘제6회 DIMF 뮤지컬스타’는 수상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수여는 물론 최고의 현역 뮤지컬배우들이 공연하는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행사에서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은 DIMF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망의 파이널 경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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