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어업 생산량 소폭 감소
  • 김우섭기자
연근해어업 생산량 소폭 감소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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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9년 경북 연근해어업 총 생산량이 9만 5668t으로 전년대비 2%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어업생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도 수산물 총생산량은 2018년 9만 7636t에 비해 약 2만t(2%) 감소했으며 생산금액도 5387억원으로 2018년 5478억원에 비해 약 91억원(2%)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청어 1만 4254t, 오징어 1만 3805t, 붉은대게 1만 572t, 가자미 3908t, 문어 2264t, 대게 1731t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보면 가자미, 복어가 각각 9%, 27% 증가했다. 문어와 대게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오징어 13%, 붉은대게 12%, 청어는 13% 생산량이 감소했다.

경북도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연근해어업의 어려움이 계속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280여억 원을 투자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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