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후보’는 흥행 꽃길 걷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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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후보’는 흥행 꽃길 걷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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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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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100만명 관객 돌파
써니·내아모와 동일 속도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이날 오전7시 기준 102만1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내아모)’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꾸준히 관객몰이에 성공 중인 이 영화의 인기를 방증하는 수치다.

특히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막강 배우들의 작정한 코믹 연기와 앙상블을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유쾌하고 시원한 유머,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2주 차 역시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정직한 후보’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조수향,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코믹 시너지를 뽐냈다. 주연 배우들과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소품인 주상숙 선거 캠프 재킷을 다 같이 맞춰 입은 채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직한 후보‘ 100만 돌파! 흥행 꽃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깃발을 들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탄탄한 팀워크로 완벽한 앙상블을 뽐내는 ‘뻥쟁이 군단’인 만큼, 인증샷 역시 영화만큼이나 밝고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이처럼 100만 고지를 넘은 영화 ‘정직한 후보’는 개봉 2주 차에도 극장가에 꾸준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건강한 웃음 신드롬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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