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현안·역점사업 귀 기울이겠다”

농어촌公 칠곡지사
명예지사장 위촉식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옥용)는 지난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칠곡지사 명예지사장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고객지향, 현장중심의 선도적인 농정 추진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및 농어촌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명예지사장으로는 곽경수 칠곡군 이장연합회회장, 장세학 칠곡군의원, 최병천 동명농협조합장이 위촉됐다.

이날 명예지사장들은 칠곡지사의 주요업무와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사업에 대한 공감과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공사가 지역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옥용 지사장은 “명예지사장은 공사와 지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지역현안 및 역점사업에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