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車 민간보급 돌입
  • 김무진기자
대구시, 전기車 민간보급 돌입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6802대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 목표
20일부터 1차 보급분 2418·1994대 등 4412대 공모
대구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및 이륜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모두 6802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20일부터 1차 민간 보급분 4412대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1차로 전기차 2418대 및 전기이륜차 1994대 등 모두 4412대다.

민간 보급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30일 이전부터 계속 대구시에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희망자는 각 차량 대리점 또는 판매점에서 구매 계약과 함께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각각 전기승용차는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 2300만원, 전기이륜차는 330만원으로 유형, 규모 및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보급 수량의 20%를 우선 보급 수량으로 배정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3/4분기까지 일반 보급과 구분해 보급한다.

대구시는 2차 민간 보급은 추경예산 확보 후 하반기에 2267대를 추가 보급, 올해 말까지 모두 2만1329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전기차 공용충전기 이용 효율을 높이고, 충전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달 중순부터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차량을 세우거나 주변에 물건 적치, 1시간 이상 급속충전기 사용 등 충전 방해행위 등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산업국장은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은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이 된다”며 “새로운 미래 산업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8월 대구지역 1호 상업용 수소충전소(성서수소충전소) 운영 시기에 맞춰 6월 1일부터 수소전기자동차 100대 민간 보급도 시작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자동차는 1대당 3500만원의 구매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