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사진>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농업부문 공약으로서 농민수당 적극지지, ‘농민기본소득법’ 제정과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농민수당이 전국 절반 이상의 농가에서 시행되고 있고 이 정책이 영천·청도에서도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농민기본소득법’ 제정 및 국가 차원의 법제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체계와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주요농산물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을 통해 농산물 수급균형과 유통개선,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민의 이익 보호를 꾀하고 정부·지자체·농협·농업인이 참여하는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농민이 안심하고 농업 생산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이 실질적인 경제주체로 농업과 농민을 인정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하고, 영천·청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역사에 농업부문이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