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동동선 알려주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인기
  • 이예진기자
확진자 이동동선 알려주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인기
  • 이예진기자
  • 승인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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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다.

혹시나 확진자와 스치지는 않았을까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돼 있는 어플만 해도 코로나맵, 코로나19 바이러스 실시간 현황판, 코로나 알리미, 우한폐렴 실시간, 우한폐렴 알리미 등 수십개다.

구글 사용자들이 제일 많이 다운한 ‘코로나맵’은 다운횟수가 10만을 넘어섰다.

이러한 어플을 개발한 사람은 전문가 등 다양하지만 많은 개발자가 대학생, 심지어 중학생까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전 한 인터넷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코로나나우’도 대구의 중학생 3학년 학생들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만든 플렛폼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설명한 이 학생들은 사이트 광고로 들어오는 수익은 마스크 구매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한 어플을 사용하는 포항시민 이모(20·두호동)씨는 “최근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맵을 통해 알게됐다”며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데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을지 겁이 난다. 근처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마스크는 필수로 하고 손도 반드시 씻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주변 신천지 위치를 알려주는 어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천지 위치 알림’어플 또한 10만 이상 다운됐다.

어플 개발자에 따르면 사용된 데이터는 신천지가 직접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제작됐다.

이 어플에 따르면 포항지역엔 17곳의 신천지 관련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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