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과 관련한 환경정책 토론회를 14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경주대학교 환경계획학과 이경호 교수의 경주시 폐기물 소각정책의 올바른 방향, 정종현 서라벌대학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우리나라 생활폐기물 소각방식에 대한 장단점, 경주시 청소행정과장의 경주시 생활쓰레기 소각장 추진과정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제를 실시한다.
　또 이진락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관희 천군쓰레기매립장주변지역주민협의체 위원장, 이승일 서라벌대학교수, 배해룡 경주대학 교수, 이성주 경주신문 부국장, 강종철 환경관리공단 공사관리팀장이 참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경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건설에 대한 환경문제와 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찬반을 떠난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고자 열린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