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최근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가 급증함에 따라 탄력적인 소방민원행정 업무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나누고자 소방민원행정 업무처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인이 자체점검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유예기간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거나 소방서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 까지 유예가 가능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유예 및 교육이수 기한을 연장한다. △소방안전관리자 등 선임해야 하는 경우 유예신청 및 감염병 추이에 따라 별도 지시일까지 적법한 소방안전관리자등 자격을 갖춘 자로 선임가능 하며 실무교육 이수기한이 도래한 민원인은 실무교육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실무교육 운영을 오는 3월 15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점검인력 및 관계인의 이동을 최소화해 감염가능성을 차단하고 소방민원행정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