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맨’ 류현진, 오늘 첫 실전 등판
  • 뉴스1
‘토론토맨’ 류현진, 오늘 첫 실전 등판
  • 뉴스1
  • 승인 2020.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네소타와 ML 시범경기
1선발로 2이닝 소화 예정
 

류현진(33·사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013년 빅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가 생겼다.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익숙했던 내셔널리그 무대를 벗어나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에 오게 됐다.

류현진은 일단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은 현재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며 “어떤 시점이든 목표했던 투구수를 채운다면 교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미국으로 떠났던 류현진은 일찌감치 플로리다 캠프에 합류, 몸을 만들었다.

몇 차례 불펜 피칭을 통해 담금질에 나섰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 대니 잰슨은 “공들이 모두 양 코너로 온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한편 27일 토론토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류현진의 등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류현진은 예정대로 28일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이 상대하게 될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101승61패를 거두며 1위에 오른 강팀이다.

지난해 37홈런을 때려냈던 조시 도날드슨을 비롯해 넬슨 크루스, 에디 로사리오, 미구엘 사노 등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미네소타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토론토에서 1선발을 맡게 될 류현진이 새로운 팀에서 어떠한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