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동문들이 모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27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 26일 송중원 경북대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및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이 모교를 찾아 김상동 총장에게 코로나 극복 지원금 및 휴대용 살균소독제 10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밀폐된 공간을 피해 본관 앞에서 열렸다.
송중원 경북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우선 연락이 되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급하게 성금을 모금했다”며 “모교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