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뢰 대상 42명 자가 격리
연락두절 25명 경찰 소재파악
연락두절 25명 경찰 소재파악
안동시가 지역 내 신천지 교인 23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관내 신천지예수교 교인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보한 신천지 교인 23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지난 26일부터 연락을 취한 결과 212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검사의뢰 대상 42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연락이 안 된 25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소재를 파악하고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의뢰 대상 42명은 발열, 기침, 감기 등의 유증상자 9명과 대구교회 방문자 8명, 대남병원 방문자 1명, 다중시설 근무자 20명, 가족 중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4명 등이다. 이들 중 9명은 2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 했으며 31명에 대한 검체 채취도 27일 이뤄졌다.
또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교인 2명에 대해서는 별도 방안을 강구해 검체를 채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6일까지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297명 중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판명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22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관내 신천지예수교 교인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보한 신천지 교인 23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지난 26일부터 연락을 취한 결과 212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검사의뢰 대상 42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연락이 안 된 25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소재를 파악하고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의뢰 대상 42명은 발열, 기침, 감기 등의 유증상자 9명과 대구교회 방문자 8명, 대남병원 방문자 1명, 다중시설 근무자 20명, 가족 중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4명 등이다. 이들 중 9명은 2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 했으며 31명에 대한 검체 채취도 27일 이뤄졌다.
또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교인 2명에 대해서는 별도 방안을 강구해 검체를 채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6일까지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297명 중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판명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22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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