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도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지정돼야”
  • 추교원기자
“경산시도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지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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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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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영남대 방문… 최영조 시장, 예방활동 보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경산시 영남대를 현장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서길수 영남대총장 등을 만나 경산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듣고, 대학의 중국유학생 관리 등 체계적 감염병 예방활동을 보고 받는 모습.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오후 경산시 영남대를 현장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서길수 영남대총장 등을 만나 경산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듣고, 대학의 중국유학생 관리 등 체계적 감염병 예방활동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청도군에만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경산시는 28만명의 시민이 생활하고 10개 대학에 10만명 대학생이 정주하는 도시로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국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시와는 1일 유동인구가 10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정 총리는 “당초 경산시도 검토 했으나 인구비율대비 확진자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경산시에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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