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모<사진> ㈜세영종합건설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가격 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구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아동보호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는 세영건설은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특히 지난해 안동대 학생 45명에 장학금 6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영모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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