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署, 2020 안전대책 추진
보행자 안전 위험행위 단속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 등 마련
보행자 안전 위험행위 단속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 등 마련
이성균<사진> 청송경찰서장이 2020년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18년 정부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를 선포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경북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67명으로 전년도 418명 대비 5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송지역도 2018년 10건에서 2019년 7건으로 3건이 감소했다.
이에따라 청송경찰서는 소중한 생명 지키기 실천을 위해 취약 요인을 집중 모리터링하여 분석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세밀한 교통안전 대책을 강구 실천에 옮겨왔다.
먼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보행자 사고 위험 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시설개선, 안전 위험행위 단속 및 보행권을 보장다. 또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고령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책을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통사고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관리 강화하고 배달 등 이륜차의 교통 법규 준수 유도를 위해 업주 간담회 실시와 주 1회이상 합동 스폿 이동식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성균 서장은 “2만6000여명의 지역주민과 연중 5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산소카폐 청송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교통 환경과 시설 모든 분야에서 전국에서 최우수한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청송경찰과 함께 지자체들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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