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시장 임대료 3개월 안 받아요”
지역에 선한 영향력 번져
코로나 극복 마중물 되길
지역에 선한 영향력 번져
코로나 극복 마중물 되길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가게가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일선 지자체에서도 이 같은 선행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의 경우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한데 이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들 대부분이 식당은 물론 상가를 다니는 것을 기피해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동시는 공설시장인 용상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소비위축으로 인한 상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결정했다.
안동시민 A씨(52)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는 건물주에 대한 미담을 들었다. 안동시의 이러한 결정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시민들이 함께 이겨내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의 경우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한데 이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들 대부분이 식당은 물론 상가를 다니는 것을 기피해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동시는 공설시장인 용상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소비위축으로 인한 상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결정했다.
안동시민 A씨(52)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는 건물주에 대한 미담을 들었다. 안동시의 이러한 결정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시민들이 함께 이겨내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