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교수·학생들 논문상 휩쓸다
  • 이예진기자
포스텍 교수·학생들 논문상 휩쓸다
  • 이예진기자
  • 승인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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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형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亞남태평양설계자동화학회 논문상
전자전기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지수 창의IT융합공학과 박사, 한국광학회 젊은광과학자상

포스텍 교수와 학생의 논문 수상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강석형<사진> 전자전기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13~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남태평양 설계 자동화 학회(Asia South Pacific Design Automation Conference, 이하 ASP-DAC)에서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됐다.

ASP-DAC는 반도체 설계 자동화, 임베디드시스템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지난 10년간 학술적으로 가장 영향력 높은 논문 1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강석형 교수가 지난 2010년 발표한 논문 ‘전압 초과 스케일링에서 느린 열화를 위한 슬랙 재분배’는 오류내성 기법을 이용해 반도체 설계방법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이다.

전자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13일 열린 제27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사과정 김대연씨는 우수 논문 12편 중 2편만을 선정해 수상하는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김대연씨는 ‘버스 라우팅을 위한 장애물 인식 A*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로 이질적인 통합회로를 갖는 버스 인터커넥션의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 알고리즘은 일관성 있는 라우팅 토폴로지를 합성할 수 있으며 버스의 노이즈 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삼성상’을 수상한 석사과정 이승환씨는 ‘서로 다른 채널 지름을 가지는 채널 길이 15㎚ 실리콘 나노와이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에서 이동도 및 속도 특성 관찰’로 게이트 올 어라운드 실리콘 나노와이어 소자의 특성을 물리적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또 매우 미세한 채널 길이에서만 발생하는 비선형적 성능 특성을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통해 초미세 소자의 개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지수 창의IT융합공학과 박사는 한국광학회 정기총회 및 2020년도 동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광과학자상’을 받았다.

젊은 광과학자상은 만 35세 미만의 연구자 중 광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과 잠재성을 가진 것으로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지수 박사는 광학과 초음파 그리고 광음향 분야에 대한 우수 연구를 수행했으며 특히 광음향 영상 장비를 개발해 연구실 기반의 전임상 연구부터 실제 임상 연구에 이르는 다양한 적용을 시도하는 등 연구 성과와 장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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