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항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지역의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3명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한명은 포항 해병대에 근무하는 간부 A(34)씨로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해병대 여성 간부와는 다른 부대 소속으로 파악됐다.
또 A씨는 이 여성 간부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병대 측은 밝혔다.
나머지 2명은 20대 여성이며, 지난달 29일 각각 남·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은 가운데 이날 확진 판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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