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울진해경 최시영 서장은 울진군과 영덕군 내 출장소(오산, 사동, 대진, 구계) 4곳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파출소 바이러스 감염 대비 대체근무지로 운영될 출장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함께 개인보호장비 보유현황과 청사 방역실태를 파악하고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교육 등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 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선 해상치안 현장에서 방역 및 바이러스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해경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 모든 부서 출입구에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의심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출입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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