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가 공백기에 푹 쉬면서 음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4일 오후 진행된 신곡 ‘홈’(HOME)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예지는 2년 9개월의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들려줬다.
예지는 “(데뷔하고) 8년 동안 쉰 적이 없다. 쉬면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며 “1년 동안은 푹 쉬고, 나머지 1년 9개월은 해보고 싶은 걸 했다. 음악적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직업으로 삼으면 그걸 취미로 가질 수는 없더라. 그런데 쉬다 보니 다시 음악도 찾아듣게 됐다. 잊었던 걸 찾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또 “너무 감사하게도 스태프 분들이 열심히 일해주셔서 다음 앨범 녹음을 했고, 안무까지 나와 있다”며 “아마 다른 색의 곡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지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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