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전두리(20억원)가은읍 성유1리(20억원) 2곳이다.
사업 선정은 지난해11월 사업대상지 신청을 거쳐 올해1월30일 사업계획서 제출 지난달20일 대면평가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 발표 됐다.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 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는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충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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