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방역반 6개조 가동
‘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
지역주민 불안 해소 총력
영덕군 영해면이장협의회(회장 한민희)가 최근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산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감염웜 차단을 위해 자체 방역반을 가동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
지역주민 불안 해소 총력
이장협의회는 자체적인 방역반(6개조/24명)을 구성해 영해면 일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매주 목요일을 공동방역의 날로 정해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기탁했으며 예방수칙 전단지를 활용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태호 영해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한다면 반드시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현재 영덕군에는 남광건재 살균제 100병, TS폴리텍 손세정제 500개, 울진군청 방제복 1000벌, KT 선별진료소 행정망 무상개통, 대호수산·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위눔품(2500남원 상당), 마스크 2만1000매(농협 영덕군지부 1만, 재경향우회 김청자 전 회장 1만, 무명 1000매), 영덕풍력발전 1000만원, 영덕군입업휴계자협회 100만원, 영덕군농가주부회 100만원, 택시영덕군지부 40만원, 개인택시협동조합 10만원, 익명 돼지저금통 30만원, 협성호 선주 100만원 등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과 성금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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