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대저해운이 포항~울릉간 노선에 투입할 엘도라도호에 대한 항로 시험 운항이 9일 시작했다.
선사는 이날 해수부, 해경 관계자 등이 탑승한 가운데 9일 항로 시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포항굠울릉 정기 여객선 썬플라워호 선령만료일(2월 28일)에 따른 대체선으로 앞으로 신조선이 투입될 2년후 까지 울릉도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
엘도라도호는 길이52m, 폭13m, 총톤수 668톤, 승객정원 414명을 태우고 최고속도 40노트로 운항 할 수 있다.
선사관계자는 “대체선 용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썬플라워(2394t 정원 920명) 규모의 중고 선박이 없어 보유하고 있는 선박 엘도라도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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