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 눈길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
내일 실시간 투표 진행
경북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이 미스터트롯 결승에 오르며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대구경북에 큰 위로를 주고 있다.미스터트롯 결승 진출
내일 실시간 투표 진행
오는 12일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분위기다. 결승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객 투표 대신 시청자 실시간 투표로 진행된다.
지난 5일 TV 조선에서 방영된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은 준결승 2차 듀엣 경연에서 신인선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210대 90으로 앞서 최종 결승전 진출자 결정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가수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으로 안동의 영가초와 안동중, 안동고를 나온 안동사람이다.
영남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가수의 길에 들어선 영탁은 올해 15년차의 중견 가수지만 트로트는 3년째인 트롯 신인이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요즘 저희 무대가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을 남기며 ‘썩 물러가지 못할까’, ‘나쁜 코로나’ 등의 해시테크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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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응원해요~~영탁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