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출향기업인 (주)톱택 이재환 대표이사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군민 1인당 3매씩에 해당하는 마스크 10만430장(2억원 상당)을 보내왔다. 이어 지난 9일 지역기업인 (주)영풍석포재련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가 마스크 구입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화군 5급 이상 부인들의 모임인 한샘회(회장 류채선)도 환자 이송에 도움을 준 경북도 소방본부와 영주소방서에 떡 21되와 사과 8박스, 오미자 7세트를 전달하고 격무를 위로했다.
엄태항 군수는 “여러분들의 정성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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