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내·외부 전체 소독
임직원 대상 감염예방 철저
임직원 대상 감염예방 철저
(재)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의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기간 중 철저한 방역활동 펼쳐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휴장에 들어간 경주엑스포는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 문화센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등 전시관 내·외부를 포함한 공원 전체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환경부 승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초미립 분무 살균을 통해 전시관과 사무실 등을 소독하고 관람객의 손이 닿는 손잡이와 의자 등은 재차 닦아냈다. 또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각 전시관 입구에 비치하는 등 공원개장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근무를 실시하고 주말·휴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임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과 카페선덕, 카페솔거랑, 푸드 트럭, 정동극장 등 입점업체 5곳에 대해 3∼4월 두 달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했다. 전체 감면 규모는 5480여만 원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경주엑스포공원 휴장기간 중 출근하지 않는 운영스텝(기간제 근로자) 20여 명에게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할 계획이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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