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 영탁·이찬원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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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 영탁·이찬원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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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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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편성에도 최고 28.6% 기록

‘미스터트롯’이 결승 결과 발표 생방송마저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8.6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본래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승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은 역대 최고 수준인 770만 표에 육박하는 시청자들의 투표가 몰리면서 서버 문제가 생겨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했다.

이에 지난 14일 오후 8시 방송이 특별 편성됐고,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각 진, 선, 미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마스터 총점 1890점, 대국민 응원투표 800점, 실시간 국민투표 1200점, 최종 389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득표율은 25.32%였다. 선은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마스터 총점 1882점, 대국민 응원투표 780점, 실시간 국민투표 863.30점, 최종 3525.30점을 받았고, 이찬원은 마스터 총점 1917점, 대국민 응원투표 790점, 실시간 국민투표 745.08점, 최종 3452.08점을 받았다.

지난12일 방송에서 이미 35.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미스터트롯’은 결승자 발표만을 남겨둔 14일 특별 편성 방송에서도 28.67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경연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 출연하며, 다음 달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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