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배철수 잼’을 찾는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에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승훈은 신인 시절부터 이어진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과거 선배 가수들과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가왕 조용필과의 ‘수제비집 회담’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신인 시절부터 자신을 눈여겨본 조용필이 방송국 앞 단골 수제비 집으로 데려가 수제비를 사주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감동한 신승훈은 이후 자신도 아끼는 후배가 있으면 꼭 수제비 집으로 데려가 내리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깜짝 손님으로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신예 가수 로시가 출연해 신승훈이 아직 미혼인 이유를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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