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세계 풍기인삼 엑스포 로드맵 나왔다
  • 이희원기자
2021 영주 세계 풍기인삼 엑스포 로드맵 나왔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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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3개 전략 109개 과제 설정
재단설립·협의체 구성 운영 등
일목요연하게 담아 개최 ‘박차’
풍기인삼 세계 도약 계기 기대
영주시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로드맵은 7개 TF팀이 2월 한 달간 수정·보완을 거쳐 작성했으며, 총 33개 전략을 기조로 109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기획분야 6개 전략/17개 세부과제를 필두로, 홍보분야 5개/14개, 관람사업분야 3개/17개, 행사운영분야 5개/17개, 대외협력분야 2개/5개, 전시시설분야 5개/23개, 마지막으로 재단운영분야 7개/16개로 구분된다.

로드맵에는 주관대행사 선정, 추진상황보고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E. I.와 슬로건, 캐릭터를 포함한 각종 홍보 계획, 관람객 유치·수익사업 및 입장권 관련 계획했다.

이어 행사이벤트 계획 및 편의대책 수립운영,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추진계획, 문화팝업공원 조성과 행사 관련시설 설치·운용계획했다.

또한 재단설립 및 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추진계획 등이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로드맵이 완성돼 전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결정되면서 3월 재단법인 설립완료와 발맞춰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준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했다.

이어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봉현면 일대에서 내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경제적 기대효과로 부가가치유발 3479억 원과 취업유발 2798명 등이 발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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