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재선 예비후보
4·15 상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원희(52·사진)후보자는 16일,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긴급 현안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특별 조치로 현재 상주시가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원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역경제 자체가 멈춰선 사상 초유의 사태로 맞고 있어 상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와 추경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조 후보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이외에 각 공공기관의 주변 지역 음식점 적극적 이용, 지방세·소득세·취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세무조사연기 등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