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시민 안전 최우선… 경북경찰, 마스크 판매처 순찰 강화
  • 정운홍기자
약국·시민 안전 최우선… 경북경찰, 마스크 판매처 순찰 강화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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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기동대·방범순찰대
565명 투입 질서 유지 총력
협박·시비·도용 엄정 조치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경북지역 약국·우체국·농협 등 1600여 장소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 대한 순찰 및 거점배치 등을 통해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취자들의 시비나 판매자를 위협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경찰관기동대 2개 제대와 기동중대, 방범순찰대 5개 중대 등 7개 부대 565명의 경비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마스크 판매 관련 시비 등 질서유지로 81건, 명의도용 23건 등 총 104건의 112신고가 있었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경산경찰서 압량파출소에서 마스크 판매 번호표 배부에 항의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우체국 관계자와 민원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기도 했다.

박건찬 청장은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 대한 불법행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방침이며 경북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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