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생동지기·강사 모집기간 연장
  • 이경관기자
대구문화재단, 생동지기·강사 모집기간 연장
  • 이경관기자
  • 승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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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 참여자 31일까지 신청접수
멘토링교육사업 활동 모습으로 전통예술분야 강좌 모습.
전문인력파견교육사업 활동 모습으로 서예분야 강좌.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2020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동아리(생동지기) 및 전문예술강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은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한 자기표현,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적 기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사업은 성장단계별 유형 따라 구분된다. 새싹단계는 전문인력파견 교육지원사업, 열매단계는 멘토링 교육사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예술동아리는 생동지기(대구생활문화동아리)로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누리집을 통해 사전승인을 받은 동아리가 해당된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재단에서 첫 운영하는 ‘작은 숲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예정이며,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예술교육, 워크숍, 토론회, 소규모 콘서트 등이 있다.

먼저, 전문인력파견 교육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새싹단계(1년~3년)의 동아리와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새싹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전문예술강사 매칭파견을 통해 동아리에게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정된 전문예술강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문예술강사의 경우, 동아리 구성원들의 예술기량 향상을 위한 기술중심적 교육뿐만 아니라 지적, 감성적, 표현적, 감수성 개발 등 예술에 대한 다각화된 관점과 태도를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단, 현재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신청이 불가하다.

멘토링 교육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열매단계(7년이상) 동아리와 새싹단계(1년~3년)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멘토-멘티의 관계로 멘토동아리는 예술 활동에 대한 정보나 경험을 멘티동아리에게 공유해 자발적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동아리 간 수요를 반영한 기본 및 심화 학습을 운영하는 등 자체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숙련된 열매동아리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2회 마스터클래스를 필수로 운영해야 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대상 결과발표회 운영을 권장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해당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민문화팀에서 운영하는 모든 지원사업은 중복수혜가 불가하므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신중하게 신청해야 하며, 관련 심사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1301번 또는 생활문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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