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 선거구
김용판<사진> 대구 달서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조원진 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된 선대위발대식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린 모 유튜브 방송 대표 A씨를 대구 성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선대위발대식에서 조 의원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며 “미래통합당의 김용판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예전 서울청장 취임할 때의 사진과 또 대통령께서 따로 찍은 사진을 합성해 놓았다. 지금도 그 사진을 걸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합성사진과 이 사진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했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수막에 게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2012년 10월 1일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경찰청을 방문했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이지 결코 합성한 사진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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