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109명 늘어 7431명
요양시설 중심으로 늘어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 하락
8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전국 단위 확진자 증가세
요양시설 중심으로 늘어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 하락
8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전국 단위 확진자 증가세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전국 감염자 수는 전날보다 162명 늘어 8565명이 됐다. 전국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 15일 76명으로 처음 두 자릿수대로 회복한 이후 5일만에 100명대로 올라섰다.
경북 지역에서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전국 단위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점화하는 듯한 모습이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09명 늘어 7431명으로 확대됐다. 대구경북 지역 하루 확진자 수도 지난 12일 81명으로 두 자릿수로 내려온 뒤 8일만에 100명대로 되돌아왔다. 이날 대구는 97명 늘어 6241명이 됐고 경북은 12명 늘어 1190명을 기록했다.
서울·경기 지역의 불씨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전날보다 12명 늘어 282명, 경기는 전날보다 18명 늘어 295명이 됐다. 서울·경기에서만 하루에 30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2명의 신고 지역을 보면 대구가 97명, 경기 18명, 서울 12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5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8565명의 지역은 대구 6241명, 경북 1190명, 경기 295명, 서울 282명, 충남 118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1명, 울산 36명, 충북 33명, 인천 32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7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총 1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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