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상당 쌀·2000만원 상당 비타민 음료… 봉화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채광주기자
1500만원 상당 쌀·2000만원 상당 비타민 음료… 봉화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채광주기자
  • 승인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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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노인시설·병원·격리시설로
봉화군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아드라코리아에서 1500만원 상당의 쌀·두유·쌀국수를 기부했고 ㈜경북그린환경이 100만원, 봉화계분비료공장이 500만원, 봉화중 34회·여중14회 동기회가 200만원 등의 성금을 각각 기부했다.

또 풍기인삼농협이 2000만원 상당의 비타C 음료(250박스)를 보내왔다.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병원, 격리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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