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 첼시가 힘을 합쳐 올 시즌을 시작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내용의 흥미로운 가정을 전했다. 세 팀은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현재 첼시가 4위, 토트넘 8위, 아스널 9위로 기대에는 못 미치는 모습이다.
4-3-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설정한 이번 가정에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반대편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는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뽑혔다. 스퍼스웹은 “두 선수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탁월한 마무리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첼시의 젊은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험이 중앙 공격수로 포함됐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에이브러햄 뒤를 받치는 2선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이다. 공격진은 에이브러햄-케인 그리고 좌우로 손흥민 오바메양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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