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전개… 테이블 일자형 배치 등 권유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 간 식품접객업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주말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월포에서 호미곶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업주에 음식점 테이블의 일자형 배치를 권유한다.
또 식품접객업소에 △체온관리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의 캠페인을 갖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것에 대비, 식품접객업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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