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최중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 김영수기자
대구 중구 최중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 김영수기자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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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달말 본격 분양
지하 6층~지상 49층 총 5개동
아파트·오피스텔 1150세대 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 조성 ‘눈길’
우수 교통망·생활편의시설 인접
특화설계 도입·남측향 위주 배치
하이오티 기술 적용… 편의성↑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이 이달 말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로 모두 11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연면적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이 단지는 입지적인 장점이 풍부하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및 KTX·SRT가 정차하는 서대구역사(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각종 백화점도 인접해 있으며 서문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구역부터 달성공원역 주변까지 중구 태평로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 지역으로서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도 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3층에는 운동관련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더불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그리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등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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