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은 산골짜기 반그늘에 자생하며 주왕계곡을 따라 2000여 개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꽃과 잎의 관상가치가 탁월해 주왕산 특정식물(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특산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등 국립공원 내 자생식물 중 보전가치가 높은 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이에앞서 주왕산국립공원에는 너도바람꽃(1일), 노루귀(3일), 애기괭이눈(3일), 꿩의바람꽃(17일), 얼레지(17일), 현호색(17일)이 잇따라 개화해 주왕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의 소중한 자생식물 보호를 위해 불법채취 등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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