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참여
대구·경북 소재 中企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로나19 피해로 침체된 대구·경북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 나선다.대구·경북 소재 中企 모집
25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2020 지역특화산업육성+(R&D)-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중 1곳을 보유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거한 중소기업에 한한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 기업에게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구·경북의 여건·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의료헬스케어, 분산형에너지, 지능형디지털기기, 바이오뷰티 등 7개 주력산업 분야 및 전후방산업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상용화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12개월 이내로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한식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특화산업 R&D 지원사업에 지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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